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50➝80명 확대 위촉. 현장자문 지원
○ 경기도, 제2기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자문위원 80명 위촉
○ 법무, 회계, 주택관리, 기술분야 등 13개 분야 민간전문가가 공동주택을 방문, 공동주택 관리․운영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현장 자문역할 수행
서정혜 2024-06-13 07:2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성남시 A 아파트는 외벽 도색공사 입찰 과정에서 도 자문단에 도움을 구했다. 리지원자문단은 입찰 공고 내용 중 과도한 입찰자격 제한 사항 등은 특정 업체 선정을 유도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위반이 될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edc751ee01a313195d9d4fdae5cce584_1718231264_2102.jpg
경기도청+전경(1)(29)

 

경기도는 법무, 회계, 주택관리, 건축 등 13개 분야 50명이던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을 올해 80명으로 확대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기술사 등 13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다. 도와 함께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택관리행정, 회계관리, 장기수선,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활동을 한다. 2기 자문단은 2026년까지 활동한다.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2022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며 제도화돼 6월 현재까84개 단지 108건의 분야별 자문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관리사무소장도 자문 신청권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관리지원자문 신청 자격을 입주자대표회의 및 10인 이상 입주자 등에서 관리사무소장까지로 확대했다.

2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장기수선계획의 부실 및 장기수선충당금의 과소 적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분쟁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문단 규모를 5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2기 관리지원자문단은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의 많은 신청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