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 특별점검 - 오는 8월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수질기준 등 확인 - 서정혜 2024-06-21 2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용인특례시가 오는 8월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곳을 점검한다 시는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발생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한 장병 여러분 24일부터 상해보험 가입됐습니다 24.06.24 다음글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제천시 중앙동 벤치마킹 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