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구갈교사거리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 1개 추가 - 출퇴근 시간 동백서 기흥역(우회전)·신중부대로(직진) 방면 차로 혼잡 해소 기대 - 오예자 2024-06-24 0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구갈교사거리의 지석역에서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를 1개 추가해 총 2개 차로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구갈교사거리 기흥역방면 우회전차로 추가 공사 전(좌). 후(우) 모습 출퇴근 시간 동백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직진하는 차량과 기흥역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섞이지 않게 해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공간을 확보, 지석역 정류장에서 구갈교사거리까지 200m 구간 우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공사비로 8000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공사로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필요한 도로 개설 대신 국공유지 등 현장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TSM)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역 내 14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해 병목구간을 뚫고 교통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유발하는 도심 구간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며 “상습 정체 구간의 현장 여건을 살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고령화 시대 대비 「일사천리 민원 상담 센터」 운영 24.06.24 다음글 경기도,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 25일부터 온라인 판매 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