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경기도의원, 구리시 장애인 생활건강관리센터와 간담회 - 박해일 센터장, “전국 지자체 중 최초 개설, 지자체 적극 관심 필요 - 김완규 2024-06-25 19: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현종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25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구리시 장애인 생활건강관리센터(센터장 박해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 했다. 240625 백현종 의원, 구리시 장애인 생활건강관리센터 정담회 실시 (1) 구리시 장애인 생활건강관리센터는 장애인 맞춤형 재활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음이온 족욕기와 좌욕기, 저주파 자극기 등 10여 개 기구를 생산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아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센터장은 “생활건강관리센터를 개설한 지 채 3개월도 안 됐으나 벌써 2,000명 가까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40625 백현종 의원, 구리시 장애인 생활건강관리센터 정담회 실시 (2) 백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책임져야 할 일들을 장애인 단체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힘겹게 운영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히며 “현재 경기도에는 장애인 관련 조례가 50여 개나 있으며, 특히 장애인 건강권 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도와 시 차원에서 지원할 방법을 적극 찾아보겠다.” 약속했다. ‘경기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에는 ‘도지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실현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화성 일차전지 화재 사고 희생자분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지원, 재발방지책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24.06.25 다음글 호법면, 청소년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실시 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