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 보도 추가 설치 - 용인시, 어린이 보호구역 등 30곳에…. 야간 교통사고 예방 기대 한국노동교육신문 2021-01-28 11: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30곳에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 보도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되어 있어 야간이나 폭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스스로 속도를 줄여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가 많은 지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상지 3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둔전초‧구갈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7곳과 동백역‧기흥구청 앞 등 상업지역 5곳 등 12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야간에 통행해야 하는 운전자, 주민 등의 큰 호응이 있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통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공공부문 성비위 신속·엄정 대응. 2차 피해예방에도 주력 21.01.28 다음글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경근 의원,양정역세권 개발 관련 주민 애로사항 청취 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