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위원장, 집행부에게 “적극적으로 의회와 소통하라”고 당부
○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진행
○ 사전 보고의 중요성과 6개 법정민간단체 예산 증액 필요
김완규 2024-09-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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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도지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민간위탁동의안을 보고 받은 후 사전 협의 미흡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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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임상오 의원, 집행부에게 '적극적으로 의회와 소통하라'고 당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과 K-컬처밸리 상업용지 매입 건립 등 7건이고, 민간위탁동의안은 경기도청어린이집 운영 등 2건이 상정됐다.

상임위를 주관한 임상오 위원장은 “K-컬처밸리 상업용지 매입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사전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한 뒤 담당 실·국은 사업계획 및 추진 시 의회를 찾아 수시로 보고하고 소통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국장이 부임하면 6개월 또는 1년 만에 인사이동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 뒤 사업 진행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게 적정기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개선점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6개 법정민간단체에 대한 예산이 너무 부족하여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한 뒤 마을 구석구석까지 다양한 사업과 봉사를 잘 수행할 수 있게 충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의지 표명을 했다.

답변에 나선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담당부서와 충분히 논의한 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의회에서 협치가 중요하듯 집행부와 의회는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언한 뒤 집행부는 도민을 중심에 두고 의회와 협력하여 도민의 현안 해결과 편익 증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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