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4일 구조대원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용인서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의 수도종합폐차산업의 지원을 받아 폐차 3대를 활용하여 실제 교통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설정해 구조장비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폐차를 활용한 유형별, 차량별 인명구조 절차 훈련 ▲유압장비, 에어백, 차량문개방기 등 구조장비 숙달 훈련 ▲자동차의 구조와 구조기술의 이해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변수가 많아 전문지식과 구조장비 숙달이 중요하다”며 “유형별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