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위원장, 전철 1호선 동두천 구간 배차 증편 방안 논의 ○ 동두천 지역 교통 현안 개선방안 강구 독려 ○ 경기북부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전철 배차 증편 필요 김완규 2024-09-27 09: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철도운영과의 현안 보고를 청취한 후 동두천지역 철도 운영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40927 임상오의원, 전철1호선 동두천구간 배차 증편 개선 방안 논의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은 2006년 12월 의정부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동두천시 구간이 개통됐고 현재는 연천군 구간까지 개통이 됐다.현안 보고를 청취한 뒤 임상오 위원장은 “의정부에서 동두천 구간의 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고 말한 뒤 “교통 여건이 불편한 경기북부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하루빨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독려했다.또한 임 위원장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는 수도권 중첩규제에 묶여있고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에도 소외되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다”라고 밝힌 뒤 “교통문제 등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접경지역 등으로 열악한 동두천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마무리 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증포동, 청렴 환경정화 활동 실시 24.09.27 다음글 경기도,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