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도민ㆍ행정ㆍ의회 모두 한 방향을 보고 나아가야 ○ 이한국 위원장,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북부특자도 설치하는 것 ○ 사업 추진에 있어 협의ㆍ논의ㆍ소통 부족에 대한 강한 질타 이어져 김완규 2024-10-08 14: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4일(금) 제37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 모두가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보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41008 이한국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위해 도민.행정.의회 모두 한 방향 보고 나아가야 이한국 위원장은 “지난 9월 11일 지사께서 기자회견 때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시대’를 열고 지난 37년간 반복됐던 희망고문을 끝내는 동시에 말이 아닌 증명으로 실천하겠다”고 선언하셨는데 현재는 지사님께서 역으로 희망고문을 하시는게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발언하며 “이러한 생각이 들 정도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북부특자도 설치에 대한 일에 있어 서로 소통이 안된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지사 임기 내 북부특자도 설치는 무리라고 판단되나 북부특자도 설치는 경기도민ㆍ행정ㆍ의회 등 모두가 지난 30년이 넘도록 반드시 이루자는 숙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열정을 가지고 합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여러 의원님들의 강한 질타와 질책은 북부특자도 설치의 기반이 될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소통과 협의, 논의가 되지 않아서인 만큼 앞으로는 서로 엇박자가 나지 않게 소통에 집중하고 하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한편,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큼은 정치적인 당리당략을 따지지 않고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균형을 맞추고 경기북부를 발전시키는 것 그리고 북부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는 의회 무시,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2중대 24.10.08 다음글 최민 도의원,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책 통합·조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참석 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