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 기대에 못 미쳐...‘폐지 논의도 불가피할 것’ 경고" ○ 지미연 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지속적인 비효율과 관리부실, 기관의 필요성에 의문” 김완규 2024-11-18 10: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9회 정례회 기간(11.8. ~ 11.14.) 중 보건복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비효율적 운영과 공적서비스 추진 역량의 미흡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241118 지미연 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 기대에 못 미쳐...폐지 논의도 불가피할 것 경고지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은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공적 서비스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존재해야 함에도 반복되는 실책과 업무 태만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1,410만 도민에게 외면받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처럼 폐지 논의가 제기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비효율과 관리 부실로 기관의 필요성이 의문시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지 의원은 “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장기 미이행, 사용이 어려운 관사의 불필요한 비용 지출, 채용 문제 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이 결여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관사가 1년 중 9번만 사용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임대료와 유지 비용이 지출되는 비효율적인 계약 문제를 언급하며,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지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이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적 기관인 만큼 무능하고 방만한 운영은 용납될 수 없다”며,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통해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실질적인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경기도와 도민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힌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계속 촉구하고 이를 살펴볼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방성환 의원,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참석하여 반려식물의 가치와 산업 발전 강조 24.11.18 다음글 이영희 경기도의원, 민선8기 소방안전 공약 ‘보여주기식’ 강력 비판 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