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철 도의원, “각종 인지 예산의 무리한 반영” 지적 ○ 강웅철 의원, “지역개발기금 성격에 맞지않는 관련 사업예산 편성”도 문제 김완규 2024-11-25 21: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소관실국인 경기도 안전관리실에 대한 2024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 과정에서 강 의원은 인지 관련 예산이 합리적이지 않은 목표로 설정된 점을 지적하고, 아울러 안전관리실이 지역개발기금으로 내 241125 강웅철 의원, “각종 인지 예산의 무리한 반영” 지적 년도 자연재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강웅철 의원은 “성인지 예산에 반영된 안전관리실 사업 중 ‘저수지댐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의 24년도 성별 수혜분석치가 올해 44.4%인데, 내년도 목표를 40%로 잡고 있다”며 “성인지 예산 목적상 50%를 목표로 해야하지 않냐”며 반문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온실가스 감축 미포함 사업임에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으로 편성된 것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지금까지 도비로 편성되어 온 위 정비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경우 내년 예산에 지역개발기금으로 편성했는데, 기금의 목적상 자연재난 대비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지역개발기금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기금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각종 공약사업에 쌈짓돈처럼 사용되어 문제가 되어 왔다. 또한, 예산안 보고를 하러 온 안전관리실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지참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져 의원들의 빈축을 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선영 의원, 2025 본예산 심의에서 체계적 예산 집행 강조하며 행정의 도민 체감도 강화 촉구 24.11.25 다음글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2025년 소기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예산 대폭 확대 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