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의원, 2025 본예산 심의에서 체계적 예산 집행 강조하며 행정의 도민 체감도 강화 촉구
○ 경제실 홍보 효과성 부족 지적하며 체계적 계획 요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직 이전 관련해서는 세부계획 없는 예산편성 문제 지적
김완규 2024-11-25 21:1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1125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제실 홍보 예산 집행의 체계성과 정책 인지도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도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경제 회생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홍보 예산 54천만 원에 대해 “2024년과 동일한 금액으로 편성되었지만, 홍보 효과를 측정할 구체적인 성과지표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935a9ef55a5cee3fd4470f3d30c99223_1732536945_3496.jpg
241125 김선영 의원, 2025 본예산 심의에서 체계적 
예산 집행 강조하며 행정의 도민 체감도 강화 촉구

 

이어 김선영 부위원장은 홍보비 집행률이 23%에 불과하다, “도민이 정책을 체감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허승범 경제실장은 사업이 임박한 시점에서 홍보를 진행해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새로 사업에 참여하려는 도민을 위해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는데, 김 부위원장은 도민이 정책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홍보 계획을 마련하라며 재차 당부했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홍보비 10억 원 편성에 대해 적정성을 질의하며, 경과원의 주요 조직 이전 계획과 관련된 예산안도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전 계획 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도민의 세금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세부 계획서를 경제위에 보고한 뒤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순서임을 강조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끝으로 “2025년도 본예산은 도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예산의 체계적 집행과 정책 인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