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원, “2025년 안성·포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불투명”
○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5천 반영... 실질사업은 전액 삭감
○ 박명수 의원, “적극적으로 의견 피력해서 예결위 설득해야” 당부
서정혜 2024-11-25 21:2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25()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2025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안성포천지역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있다고 우려했다.

 

935a9ef55a5cee3fd4470f3d30c99223_1732537699_1909.jpg
241125 박명수 의원, “2025년 안성·포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불투명”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2014년부터 10년간 추진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것으로 2025년 예산안에는 기본계획 용역비 15천만원 예산만 편성하고 사업비용은 전액 삭감됐다.

박명수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위한 예산은 반영하면서 실질적인 추진사업은 왜 삭감했는가질의하자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예산협의 과정에서 삭감됐다는 답변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못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25년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안성과 포천은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것인지되묻자, 이계삼 실장은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 의원은 기본계획은 있는데 기본계획에 근거하는 사업이 실종된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하며, “도시주택실은 정책과 사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꼭 확보하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