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도의원, 소방 장비 노후 문제 … 재난 대응의 걸림돌
○ 노후 소방 장비 교체 및 신기술 장비 도입 필요성 제기
김완규 2024-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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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27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노후 소방 장비의 교체와 신기술 장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노후 장비는 재난 대응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저하시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기술 발전에 발맞춰 최신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재난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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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이영희 의원, 소방 장비 노후 문제 … 재난 대응의 걸림돌

 

이어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의 소방 장비 보강 예산안을 점검한 이 의원은 많은 장비가 노후화되어 있으나 이를 교체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노력이 미흡하다, “2025년 예산안이 현장에서의 실제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필요한 말하는 애니와 자동 피스톤 기계를 활용한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장비의 예를 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임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노후 장비는 화재 및 응급 상황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교육과 실전 대응 모두에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사를 통해 단순히 장비 교체에 그치지 않고, 재난대응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기술 장비 도입과 체계적인 장비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하며 소방 장비 현대화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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