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란 의원,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사업 확대 필요”
○ 서성란 의원, “경기도, 해운물류 산업으로 청년 꿈과 항만 활력 연결”
○ “청년과 현장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지속적 투자 필수”
서정혜 2024-11-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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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27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예산안 심의에서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점검하며, 이를 통한 인력난 해소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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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의원은 해운물류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 커리큘럼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서 의원은 중장비 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물류 항만 분야의 인력난은 다른 산업 못지않게 심각하다. 경기도가 해당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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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 이민우 과장은 올해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 사업에는 총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7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평택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지게차 자격증 취득 등 근로자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기여했다고 답했다.

서성란 의원은 청년과 재직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해운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현재 교육 프로그램 유지에 그치지 말고, 고교생 진로 체험, 비대면 교육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항만·물류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개선에서 시작된다현재의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인 교육과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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