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 통해 도내 수산물가공업체 등 연 56억 원 규모 계약 성사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4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 통해 3개소, 연 56억 원 규모 계약 성사 - 국내 유통채널 확대 및 해외 수출 등 판로개척 지원 김완규 2024-12-09 0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수산물 가공업체가 연 5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자료+(1)(2)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이란 경기도 수산물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판촉 활동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제22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등 총 3개 박람회에 참여해 18개 업체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자료+(2)(2) 이런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는 해우촌이 국내 도야지식품과 연 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했으며,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는 해강물산(5건, 48억 원), 대운푸드시스템(1건, 2억 3천만 원), 해우촌(1건, 1억 원) 등 3개 기업이 연 51억 3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경우 국내 최대, 아시아 3개 수산 종합 전문 무역 박람회인 만큼 7건의 계약 중 6건이 해외 업체와 체결됐다.경기도관에서는 업체별 제품 판촉은 물론, 경기도 수산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사업, G마크 인증, 마켓경기 등의 홍보가 이뤄졌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박람회에 참여해 경기도 우수 수산물을 알리고, 수산업체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상현 의원, 농업인 기회소득과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방향 제안 24.12.09 다음글 배달특급 할인 받고 훈훈한 겨울 보내봐요 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