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부위원장,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속도감있게 진행해야 -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설립 진행상황 점검회의 실시 - 부지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대책마련 강력 요구 - 1월 중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추진회의 추가 실시 예정 김완규 2024-12-27 1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6일(목)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설립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부지선정 및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속도감 있는 진행을 주문했다. 241227 윤종영 의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속도감있게 진행해야 이 날 정담회에는 윤 부위원장을 비롯,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순 작물연구과장, 북부농업R&D센터TF 이영수 연구사, 파이낸스뉴스 송민수 발행인 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연천군에 설립 예정인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 R&D센터 설립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는 지난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된 이후, 지난 10월 15일부터 부지 관련 답사 및 유관부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연천읍에 위치한 경기도종자관리소 연천분소 부지가 북부R&D센터 부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날 회의에서는 종자관리소 측에서 보급종 채종단지 등 필수시설임을 이유로 현재 부지의 11%만 북부R&D센터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부위원장은 “종자관리소에서는 현재 부지 대부분이 필수시설이었다면 지난 10월 부지 답사 및 유관부서 협의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대안을 마련했어야 했다”는 점을 크게 질책하며, “대체 부지를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데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향후 속도감 있게 협의를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이 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중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종자관리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북부R&D센터 추진회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1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24.12.27 다음글 이천시, 2025년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감면계획 발표 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