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 의료기기 산업 육성, 경기도 바이오 생태계 핵심으로
○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논의
김완규 2025-01-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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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18,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김성범 과장과 G-Invest 홍기화 단장을 초청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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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9 박상현 의원,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박상현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대표적 분야로, 높은 규제와 복잡한 허가 과정에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적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성범 과장은 경기도 내 의료기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특히, 현지화된 IR 자료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홍기화 단장은 "바이오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플랫폼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필요한 인증, 임상, 허가 등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의 성공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스타트업과 기업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이를 통해 경기도를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로 전문 컨설팅과 투자 유치 프로그램 확대, 의료기기 허가 지원 프로세스 정비, 경기도 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특히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경기도가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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