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모집
○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33개사 모집
-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집중 지원으로 기업 성장 가속화
- 2024년 육성 1기 2025 CES, EDISON AWARDS 수상 등 괄목할 성과 달성
김완규 2025-02-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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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 33개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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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2025년 선발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더욱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확장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공공 오픈이노베이션(다른 기업이나 연구 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 ·중견기업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연계, 민간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집중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기회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 판교창업존(https://pangyozone.or.kr)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4년 지원을 받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들은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과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를 수상하며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 선정한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미주,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기업들과 사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후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국내 최초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이 경기도에서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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