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용역 논의 - 25년 연구용역비 9천만원 확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추진 -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2028년도까지 연천군 양원리에 조성 추진 김완규 2025-02-05 13: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경기도 관계자 및 인근 마을 이장 등과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관련 간담회를 주관하여 개최했다. 250205 윤종영 의원,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용역 논의 윤종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현재 연천군 소유인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주변 부지를 경기도에서 확보하고 관련 시설을 확충하여 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함과 동시에, “전곡선사박물관, 한탄강관광지 등 주변지역 및 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이 현장 방문하여 확인 후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으로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9천만원을 책정했다. 민미선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 “2025년도 예산에 연구용역 사업비가 책정되어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 중에 있다”며, “2026년~2028년 조성을 목표로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일원 대지면적 14,852㎡ 등 대상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등을 통해 기본구상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양원리마을 이장이 참석하여 주변 환경과 마을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과 같은 도 산하기관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윤종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연구용역 기간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진행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제3판교TV 첨단학과 대학 유치 결과 4월 발표. 2026년 착공 25.02.05 다음글 경기도일자리재단,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 “잡아드림 앱” 출시 “내주변 모든 일자리 이젠 내 손 안에서 해결해 드립니다!” 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