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 도입
○ 고해상도 농림위성(0.7m)과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스마트농업 시스템 도입
- 연천 지역 ‘연진’ 벼(120농가), 연천콩(50농가) 재배단지 시범 운영
서정혜 2025-0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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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 새팜과 협력해 연천 지역 연진벼와 연천콩 재배단지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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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76)

 

이번 시스템은 0.7m 고해상도 농림위성 영상과 AI 분석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농림위성(3m)보다 4배 이상 정밀하며, 작물 생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시범 사업은 경기도 육성 벼 신품종인 연진재배단지 120농가와 연천콩연구회 재배단지 5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기능은 자동 농작업 이력 관리 및 영농일지 제작 일별 위성 촬영을 통한 생육 상태 모니터링 생육 이상 증상 조기 발견 및 대응 카카오톡 기반 알림 및 상담 서비스 등이다.

특히 연천콩 생산단지는 고도화된 AI 위성 분석을 통해 밭 평탄화와 배수로 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이 스마트농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밀 농업 관리와 고품질 브랜드화를 통해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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