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상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길’ 403개소 조성
○ 도민 건강 증진 및 자연친화 도시 조성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 전문가, 시군 담당자와 함께 안전·유지관리 등 현장 의견 수렴
김완규 2025-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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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 흙향기 맨발길1천 개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맨발길 403개소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27일 하남시 풍산근린3호공원 맨발길과 나룰도서관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13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첫해인 올해 상반기에는 403개의 맨발길을 조성한다. 건식(마사토 주재료의 황토 배합) 377, 습식(황토 주재료의 마사토 배합) 3, 모래 14, 황토족탕(황토 주재료로 족욕 효과 가능) 9개 등이다. 사업비는 3691,400만 원(도비 70%, 시군비 30%)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도와 시군 간 협의로 선정한다. 도는 기존 조성된 108, 올해 상반기 사업량 403, 내년 사업량 489개를 통해 목표량 1천 개를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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