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경기도의원,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간담회 참석…사할린한인 정착 지원 강화
○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향 논의
○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한 실질적 지원 강화
김완규 2025-03-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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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1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시·군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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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조미자 의원,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간담회 참석 (1)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시행에 따라 2025년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8개 시(안산, 김포, 파주, 화성, 양주, 남양주, 오산, 시흥) 담당자,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미자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들은 역사적 아픔을 겪은 분들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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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조미자 의원,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간담회 참석 (2)

 

한편,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312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2월에는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사할린 한인 대표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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