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농림부 장관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연천 지정 건의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접견하여 건의
수도권과의 접근성, 농촌 체험 적합성, 문화·관광 연계성에서 연천군이 최적 입지
전국 농촌지역 12개 시·군에서 지정 희망, 경기도에서는 연천군만 지원
김완규 2025-03-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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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8()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을 접견하고 연천군을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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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윤종영 의원, 농림부 장관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연천 지정 건의 (1)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체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임대신청을 통해 단지를 이용할 수 있다.

농식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고 3년간 개소당 국비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까지 접수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12개 시·군이 지정을 희망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군 1개소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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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윤종영 의원, 농림부 장관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연천 지정 건의 (2)

 

윤종영 의원은 이날 연천군은 접경지역으로서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데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할 뿐 아니라, ··인삼·율무 등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 체험이 가능하고, 구석기 유적지 및 DMZ 평화·생태 관광자원도 풍부한 연천군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조성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축산식품부에서는 단지의 입지 조건, 조성 및 운영 계획 등 사업성을 평가하고, 이번 달 31()까지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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