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맞아 고시원, 노후·임대아파트 등 화재 취약시설 전기안전점검 ○ 경기도, 10월 31일 금요일 안양 고시원 대상 전기안전 점검 실시 ○ 동절기 대비 안전취약계층 대상 한국전기안전공사·자율방재단·동 사회보장협의 체 등 11월 4일까지 3차례 민관합동점검 김완규 2025-10-31 16: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안양 점검 단체사진 (1)경기도는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점검했다. 단순한 점검 뿐만아니라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시 우선 대피와 신고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안양시 인덕원동 점검원 점검장면2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30년이 넘은 국민·영구아파트의 독거·한부모·조손가정 등에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성남시 정자2동 소재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한다.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 소재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전열기구 사용으로 계절적으로 전기화재 발생이 잦고 좁은 대피로 등 화재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저녁에도 활력 충전! ‘햇사레 야간운동교실’ 10월 30일 성황리 종강 25.10.31 다음글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 참석 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