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부의장, “성남시 취약계층 화재 안전망 강화” 당부 ○ 성남소방서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최소화 강조 김완규 2025-11-10 14: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11월 7일 성남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과 성남시 주택화재 사고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251110 김규창 부의장, 성남시 취약계층 화재 안전망 강화 당부김 부의장은 "지난 5월 성남 심곡동 주택 화재로 취침 중이던 1층 노부부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어 초기 경보가 울렸다면 인명피해를 줄였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라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의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의 누적 지원률이 6.34%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10.54%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정임을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화재발생에 취약한 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화재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점과 대책이 화재현장조사서에 대안으로 제시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화재사고를 줄일 수 있는 내용 작성을 요구했다. 한편, 경기도의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택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25.11.10 다음글 경기도, 김장철 맞아 9일부터 경기도산 농·축산물 구매 30% 할인행사 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