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페트병 수거 협약 통해 또 한 번 환경 지킴이 역할 맡았다
○ 23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용한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
○ 경기도주식회사·화성시·SK케미칼…배달특급 통해 투명 페트병 수거 후 재활용 프로세스 확립 목표
김완규 2021-1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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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또 한 번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미래 가치 창출에 선도 역할을 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 화성시, SK케미칼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활용한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업무협약식을 갖고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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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와 화성시, SK케미칼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으로 화성지역 각 가정 내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는 재활용 사업을 펼친다.

가장 먼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수거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SK케미칼에 전달하면 재생페트(r-PET)로 가공해 코폴리에스터 생산 원료 등으로 사용하는 등 재활용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재활용 사업으로 최근 대기 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플라스틱 소각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안정적인 재활용품 수거 프로세스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두 기업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역시 시범사업 추진 중이지만 함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고, 김석현 본부장은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배달앱 업계에서는 최초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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