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어린이집 ‘아이들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 김완규 2021-12-21 1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어린이집은 20일‘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를 통해 모인 수익금 398,970원을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천어린이집 성금 전달식기탁된 성금은 『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이천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옷 등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최연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한 시장놀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아끼고 나눌 줄 아는 소중한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기에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후원금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눔 문화가 꽃피는 훈훈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신하영 / ☎ 031-644-8737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천억 '금자탑'…공공배달앱 최초 21.12.21 다음글 이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최우수기관’선정 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