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세대 공감을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
세대 간 특성과 문화 이해, 기다림의 필요성에 공감
서정혜 2021-12-22 21: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천시 창전동(동장 천기영)이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4362e84798ae73f86352acf50be1026e_1640176783_1402.jpg

창전동 세대 공감 주민원탁회의 (1)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 공감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2021년 창전동 주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세대 간 소통창구 운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4362e84798ae73f86352acf50be1026e_1640176830_8232.jpg

창전동 세대 공감 주민원탁회의 (2)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린 주민원탁회의는 세대 간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대 간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대 간의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존중하지 않는 태도, 무관심, 칭찬 부족 등을 꼽았으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믿음과 기다림, 서로의 취미공유, 만남의 장 마련 등이 제시됐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쉽다한분 한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영 동장은 세대 공감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내년에도 소통을 위한 장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쉽게 소통을 위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세대공감 톡톡 홈페이지(www.changjeon.or.kr)를 만들어 운영 하고, 주민원탁 회의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문의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박태현 (031-645-3858)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