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혁신 소공인 육성 나서‥올해 제품개발·마케팅, 작업환경 개선 지원 ○ 경기도, ‘2022년도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 지원 및 작업환경개선 사업’ 추진 - 제품개발, 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작업환경 개선 3개 분야 ○ 도내 소공인 81개 사 내외 대상‥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 서정혜 2022-01-18 0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올해 성장 가능성이 큰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제조환경 개선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혁신 소공인 육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도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 지원 및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리산업의 근간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우수 소공인을 발굴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제품개발, 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작업환경 개선 3개 분야를 추진한다.먼저 ‘제품개발’ 분야에서는 금형‧목형‧샘플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비,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재료비 등을 30개 사 내외에 1곳당 최대 1,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마케팅 및 지재권’ 분야는 CI‧BI 및 제품브랜드 로고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국내 포털 또는 모바일 검색‧배너 광고, 지식재산권 출원비 및 등록비 등을 12개 사 내외에 1곳당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끝으로 작업 생산성 향상과 고용 유지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열악한 제조 및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1곳당 500만 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39개 사 내외가 지원 대상이다.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영위 소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내달 2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진흥원으로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된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상공인과(031-8030-2983)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031-5181-7185)에서 문의하면 된다.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소공인은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경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공인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소공인 대상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경기도에는 전국 소공인 36만6,026개 업체 중 29.4%인 10만7,559개 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효양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22.01.18 다음글 경기연구원, “코로나19 장기화, 빅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필요” 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