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2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교육 실시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김완규 2022-02-07 17: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 2022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해 새로 채용한 설성면, 창전동, 중리동 지킴이 및 사무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2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교육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금까지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 상태로, 이번 교육은 설성면 9명, 창전동 3명, 중리동 7명의 신규채용이 완료된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능 및 근무자들의 역할, 근무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갖았는데, 앞으로 각 읍면동 여건에 맞는 특색사업을 운영하여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의욕을 북돋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무원은 “공공서비스가 직접 닿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찾아내 알리고 해결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점이 매우 보람될 것 같다. 우리마을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안전도움, 지역순찰 및 환경정비, 공구대여, 택배보관서비스, 간단집수리 서비스 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행정이 골고루 미치지 못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활력의 구심점이 되며, 지나가면서 부담없이 들려서 마을문제를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사랑방이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거점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 이천시는 모가·설성·창전·중리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신둔면 및 백사면이 개소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나머지 읍면동 8개소를 모두 개소하여 2022년 중 전 읍면동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는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이웃공동체로 지역 활성화, 살기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시민복지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의 교육청소년과 손경희 / ☎ 031-644-4328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길어깨(갓길) 안전 보행로로 바꾸는 ‘다기능 길어깨 정비사업’ 추진 22.02.08 다음글 이천시 신둔면 월간학습 신설운영 워라벨 학습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다. 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