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정계곡 관광명소 육성사업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추진
○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시설물 정비에 이어 2022년 관광명소화 정책 본격 추진
○ 내ㆍ외국인대상 청정계곡 관광상품, 체험프로그램 운영 확대(3개소→14개소)
○ 경기 청정계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공모전, 관광투어 등도 연내 진행
서정혜 2022-02-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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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거듭난 하천계곡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을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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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계곡사진+공모전+대상작

 

경기도는 지난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용소계곡 등 청정계곡 3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추가했다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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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용소계곡

 

올해 추가된 11개소는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계곡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이다.

도는 이들 하천계곡에서 주변 관광지, 둘레길, 캠핑장을 연결한 지역관광코스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 숲·자연·생태 우수지역을 활용한 힐링 명상 체험프로그램, 벚꽃단풍 등 계절별 특색을 담은 특화 코스 등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잠재 여행수요를 계곡으로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모객 이벤트도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공모전 6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계곡 관광 안내 홍보물 발간 및 오디오북도 제작·배포하며, 청정계곡 주민들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기법 등 주민 맞춤형 교육을 마을별로 2~3일 실시한다.

또한 청정계곡 홍보 마케팅 확대 방안으로 관광 알리미 운영등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 유명인) 활용, 방송(드라마, 예능) PPL(간접광고) 추진, 전 국민 대상 알리미 공모,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활용, G버스, 옥외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 추진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민들이 경기도만의 특화자원인 청정계곡을 마음의 안식처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청정계곡이 도민에게는 더 풍부한 즐길거리로, 지역주민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다. 오래도록 또 오고 싶은 관광명소로 청정계곡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각각 지원했다. 이들 계곡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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