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을 올해 처음 운영한다.

경기도는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할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군별 1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매주 2개소 내외의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도와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함께 추진한다.

서포터즈 참여는 만 40세 이상의 디지털 기기 활용 전문가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누리집(http://wk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는 교육 이수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경로당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http://wk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근거 : 노인복지법 제4조,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제3조

❍ 모집대상 : 도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전문가 선발)

❍ 모집인원 : 40명(경로당 서포터즈 : 31명*, 예비인력 : 9명) *시군별 1명

❍ 주요역할 : 전문 지식을 갖춘 디지털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경로당의 교육신청에 따라 찾아가는 순회교육 실시

※ 매주 경로당 2개소 내외 방문지원(1인 기준)

❍ 교육내용 : 스마트폰 활용 및 어플 활용법, 스마트뱅킹, 키오스크,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기법, IT 정보화 교육, 노인복지서비스 등

❍ 추진기관 :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 추진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