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가치 UP↑ -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수십 년 묵은 주민 숙원 해결 - 서정혜 2022-05-16 19: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17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시행 전과 비교하여 사업 완료 이후 토지가치가 대폭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전·후 지적도면과 각종 주제도 및 지적재조사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후, 토지의 공시지가가 6.9% 상승하여 토지의 가치를 상승 시켰으며, 건축물 저촉 해소 53.3%, 맹지해소 47.2%, 토지정형화 75.4% 등 시민들의 다양한 분쟁 및 불편을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해소하며 토지의 가치를 향상 시켰다. 또한,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은 직원들 각자의 직무능력과 소통을 통한 좋은 팀워크를 이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거 연 평균 2개 지구 내외로 추진하던 사업물량을 2021년도에 10개 사업지구(2,063필지), 올해는 12개 사업지구(2,066 필지)로 경기도내 최대 사업량으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활성화 하고 있다. 이의환 이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 등 오래된 숙원들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므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 감정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민원실 방문 외국인 편의를 위한 민원 통역서비스 실시 22.05.16 다음글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의뢰 신청하세요”, 도 농기원, 진단실 본격 운영 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