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시군 대상에 의정부시 선정
○ 겨울철 위기도민 발굴·보호에 힘쓴 우수 시군 5개, 공무원 5명, 도민 13명 표창
- 대상 의정부시, 최우수 평택시·부천시, 우수 안성시·수원시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중 24만 명 발굴, 총 27만 건 367억 원의 복지서비스 지원
서정혜 2022-05-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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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기간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부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공무원 5, 도민 13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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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광교+신청사+전경(1)(20)

 

도는 최근 우수 시·군 선정심사 위원회를 열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 대상에 의정부시, 최우수에 평택시·부천시, 우수에 안성시·수원시를 각각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 가구 복지상담과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평택시는 집배원이 엽서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우체국 협력 사업 두드림엽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이웃 살피미운영을 통해 위기이웃 발굴을 활성화했다.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비대면 상담 필요성 증가에 따라 동별 비대면 복지상담창구(카카오채널)’를 운영해 복지사각 발굴 창구를 확대했다.

도는 지난 집중발굴 기간 중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24만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고 총 27만 건, 367억 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누수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실효성 있는 여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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