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행락철 맞아 포천 화적연서 급류사고 대비 합동훈련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급류사고 대비 북부권역 소방서 간 합동훈련’ 추진
- 지난 16일 포천시 영북면 화적연에서 훈련 진행
- 북부특수대응단, 포천·가평·연천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 참여
- 최신 급류구조기법 등 적용한 훈련으로 구조대원 안전 확보 및 구조역량 강화
서정혜 2022-06-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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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16일 포천시 영북면 화적연에서 급류사고 대비 북부권역 소방서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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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훈련1

 

이번 합동훈련을 최신 급류구조기법 등을 적용,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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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훈련2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계곡·하천이 많고,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여름 피서철에는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급류 사고 우려가 크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과 포천소방서, 가평소방서, 연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급류 읽기, 급류의 위험성 알기 등 급류의 특성을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구조대원의 자가 구조(self-rescue), 상황별 급류구조 장비 사용, 보트를 활용한 구조 등 현장훈련도 진행했다.

이천우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급류 사고 대응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최신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다철저한 훈련과 대비 태세로 더욱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여름을 만다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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