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 과대포장 등 특별점검 실시
서정혜 2022-09-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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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추석을 맞이하여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겉보기에 좋으라고 과하게 포장된 상품들이 명절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열되고 있으며, 제품 판촉을 위해 묶음 상품(1+1 제품, 증정품 등)의 과도한 추가포장으로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품들로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환경도 해치게 되어 시에서는 명절마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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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과대포장 등 특별점검

예를 들어, 2개 이상 상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의 경우 제품을 제외한 공간이 25%가 넘거나 포장을 3번 이상 한 경우 과대포장에 해당한다, 또한,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1+1 등 제품, 증정사은품 등 행사를 위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것은 제품포장규칙위반에 해당한다.

 

시는 적발된 의심제품 제조사 및 수입사에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서 검사하라는 포장검사 명령서를 발송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과대포장 제품을 근절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려한 포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 이천시 자원관리과(031-644-260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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