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 위해 ‘청소년 특별상담실’ 운영
○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대상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 청소년전화 1388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
서정혜 2022-11-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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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10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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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은 외상 심리 전문상담사가 심리상담과 안정화 교육 등을 즉시 지원하여 사고 희생 가족과 청소년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다.

사고를 목격·경험하거나, 친구·가족·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 경우 또는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사건을 접한 후 불안하거나 두통 등 신체 이상 증상, 주의집중 등의 어려움이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특별상담실을 통해 전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내 화상상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심리적 외상(트라우마)은 전문적인 상담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심리적 충격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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