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MICE산업 활성화 통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풍부한 경기도로의 도약’ 촉구 ○ 킨텍스, 앵커호텔 직접 건립 선언했지만 토지계약조차 하지못해 ‘답보 상태’ ○ 전시장 주변 호텔건립 통해 경제적 선순환 효과 높일 수 있어 ○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 컨설팅 지원으로 경기도 전체 MICE산업 도약시켜야 김완규 2022-11-08 18: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의원은 8일(화) 오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주식회사 킨텍스(이하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앵커호텔건립사업 ▲성남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 등 2가지 부문에 대해 질의했다. 211108 홍원길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MICE산업 활성화 통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생산' 촉구 홍원길 의원에 따르면 2021년 킨텍스에서는 앵커호텔을 직접 짓겠다고 선언하며 해당 사업을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토지구매계약조차 체결하지 못해 사실상 답보 상태다. 이에 홍 의원은 “킨텍스 연간 방문자 수가 650만 명에 육박하지만 근처에 숙박시설이 부재해 전시장 방문 후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됨으로써 경제적 선순환 효과가 떨어지는 상황이다”며 “고양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히 호텔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홍원길 의원은 “성남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상당부분 지연되고 있어 추진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적절한 컨설팅을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킨텍스는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 뿐 아니라 건립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며 “인도 전시장 건립에서와 같이 성남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에도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면 고양시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MICE 산업을 활성화시켜 고부가가치 먹거리가 풍부한 경기도로의 비약이 가능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강조했다. 끝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미숙 의원, 경기신보 행감에서 “소공인 및 스타트업 보증지원 강화 요청” 22.11.08 다음글 도, 내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확대‥현장 연수 늘리고 생계 안정비도 지급 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