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의원, 한국도자재단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해야..
김완규 2022-11-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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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은 10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에게 한국 도자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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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윤충식 의원, 한국도자재단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도자문화 발전 기여해야

 

윤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예산 166억 중 출연금이 108억으로 과다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인건비 및 기관운영비가 78억이나 되지만, 도예인지원사업 등 정책사업에는 정작 총 44억 밖에 안된다고 지적하며, 사업분야 예산을 더 확대하고 전체적으로 재단의 운영예산과 사업예산이 적절한 비율로 운영,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윤 의원은 총예산 대비 47%가 인건비 및 기관운영에 책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재단 본연의 목적을 위해 일할 전문직 인력이 부족하고 비대한 인력으로 안일한 운영의 모습이 보인다며, 앞으로 재단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단 내 연구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은 여주시의 도자세상, 이천시의 세리피아, 광주시의 곤지암도자공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재단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전통 도자문화를 계승하고, 도자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보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도예 장인의 전통 기술 전수에 힘써 한국 고유의 도자문화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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