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청사 이전 요구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ㆍ관 연대 형성 및 공유 기반 강화해야 김완규 2022-11-16 19: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5일 환경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ㆍ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지속가능협의회를 수원 구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221116 성기황 의원,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청사 이전 요구성 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민간영역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민ㆍ관협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달성을 위해 경기도 내 기업체ㆍ민간단체ㆍ도민의 참여를 이끌고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는 등 민간영역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랜시간 지속가능발전포럼ㆍ박람회ㆍ챌린지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G-SDGs 이행을 선도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만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업무 공간이 협소하여 회의 장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사무실을 임차해서 사용하는 등 업무 진행에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라고 열악한 업무 환경을 지적했다.성 의원은 “도내 시ㆍ군 소속 지속가능협의회의 대부분이 시ㆍ군청사 내에 상주하여 협치의 상징으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라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수원 구청사로 이전한다면 도민의 접근성이 높아져 민관 협의체계를 강화할 수 있고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구청사 인근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경국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쳤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명재성 의원, “1기 신도시 등 노후 상수도 배관망 정비 대책 마련 필요” 행정사무감사 소회 밝혀 22.11.16 다음글 정동혁 경기도의원, 화재 초기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 위력 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