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년 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왕좌 올랐다 ○ 경기도,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상 최우수상 수상‥2년 연속 영예 - 지난 11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상 - 전체 수상 230개 작품 중 33개가 경기도 공예품‥대통령기·문화재청장상 받아 - 인현식 작가(이천시) 도자공예품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 국무총리상 수상 김완규 2022-11-25 13: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지난 11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출품한 공예품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 기술의 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도 자체 예선 특선 이상 48개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인현식 작가(이천시)의 도자공예품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가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이외에 문화재청상 1개, 장려상 5개 등 총 33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무엇보다 경기도는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이번 대회 우수작의 경우 각종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홍보 및 판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특히 기관장상 이상 우수작의 경우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마크를 사용할 자격이 주어진다.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로 경기도 공예품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지원 예산 확충 등 경기도 민속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산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지원금 첫 지급 22.11.25 다음글 이천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