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감사담당자·시민감사관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 개최 안산시·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자 등 60여명 참여 이민근 시장“청렴은 최우선 가치…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시킬 것” 김완규 2022-12-14 09: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에서 안산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자, 시민감사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74.안산시, 감사담당자·시민감사관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 개최이번 워크숍은 감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인의 자세 및 실무사례 등 직무교육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의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감사인으로서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민감사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 안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최우선가치로 여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해온 안산시는 현재 29명의 시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분야별 자체감사 참여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및 시정요구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 행위 제보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들 마음에 희망의 빛이 되길…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트리 점등식 22.12.14 다음글 수원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