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의원,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 확보 ○ 고색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시설개선 8억 원, 오목천동·호매실동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5억 원 도비 확보 김완규 2022-12-29 18: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고색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시설개선 및 오목천동·호매실동 일대 방범 CCTV 설치에 필요한 예산 13억 원을 전액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한별 의원 오목천로 152번길 일원에 위치한 고색공원 내 ‘지방산업단지 인조잔디구장 시설개선사업’은 기존 구장의 인조잔디가 노후·훼손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이용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조잔디를 전면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8억 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하였으며,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1월 바로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오목천동과 호매실동 일대에 확충되는 ‘방범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방범 CCTV를 확충하는 것으로 총 26개소(신규설치 20개소, 성능개선 6개소)가 확충되며, 이에 필요한 경비 5억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되어 내년 6월까지 설치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장한별 의원은 “방범 CCTV가 확충되는 지역은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높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확보에 노력했는데 예산지원을 결정해준 김동연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상황도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정하용 도의원 버스 노선 관련 2차 정담회 개최 22.12.30 다음글 이천시,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업무협약 체결 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