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상현실 체험관 통해 중독 치료 김완규 2023-02-23 08: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약물 등 고위험 중독군의 치료를 위해 가상현실(VR)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9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상현실 체험관 통해 중독 치료가상현실 프로그램은 ▲약물교육 및 단약 동기 강화 ▲내면 문제 다루기 ▲미래를 위한 변화 준비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먼저 중독관련 척도지 검사를 실시해 척도지 검사 점수에 따라 적합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고위험 상황 체험 ▲혐오요법 체험 ▲릴렉스 훈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원보건소 1층에 위치한 VR 체험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4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VR 체험관이 중독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411-8445~6)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 ‘카페이룸’ 오픈 23.02.23 다음글 도내 위험물 사고 3건 중 1건 정전기 원인…경기도소방, 위험물 사고 대책 강화 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