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안산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 최대 2천만원 보장 김완규 2023-03-09 08: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42.모든 안산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 최대 2천만원 보장안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원 ▲사고진단위로금 20만원(전치 4주)~60만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 자동가입으로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때 일정부분 경제·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처 모르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안전한 먹거리 제공 23.03.09 다음글 안산시, 5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LED 바닥보행신호등 13개소 설치 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