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파주 DMZ 일원 현장 방문 김완규 2020-11-11 09: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10일 파주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산 평화공원 등 DMZ 일원 현장 시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11 기획재정위원회 파주 DMZ 일원 현장 방문 ❍ 기획재정위원들은 먼저 DMZ 생태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관광공사로부터 DMZ 관광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올 초 개장한 임진각 곤돌라를 체험 후 캠프그리브스 부지를 방문해 부지 활용 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한 민통선 내에 유일한 반환 미군기지로 경기관광공사에서 문화재생사업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군사시설을 활용한 전시시설, 체험시설이 조성 중에 있다. ❍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에 이르는 DMZ 일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와 미군 공여지 활용 방안을 점검하였다. ❍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양4)은“민통선 지역이 분단과 갈등의 지역에서 자유와 평화, 교류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라며 "도의회 차원의 DMZ 관광활성화는 물론 평화사업을 위한 지원을 위해 기재위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은 “평화의 상징인 DMZ가 도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DMZ 사업이 앞으로 더 활성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도차원에서도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도내 타 미군공여지 반환 사업도 신속히 마무리되어 도가 잘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 향후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물류단지 인근 건설교통인프라 구축 연구용역 추진 제안 20.11.11 다음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는 어떤 것?- 경기도, 판교 인공지능(AI)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