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동반 가족과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했다.

증포동 주민자치회(플라워클래스)​

참여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아동청소년여성분과에서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4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를 추진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우리가족 플로리스트 되기” 및 또 “다른 나의 삶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자신을 얻고 밝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드는 추억을 갖게 되어 즐겁고, 플라워클래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다음에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집중해서 작품을 만들었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최경래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증포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꽃과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