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의원, 경기도 고용증진의 컨트롤타워 역할 촉구
-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감사 진행 -
김완규 2020-1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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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 의원은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용지원이라는 재단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방만한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1113 안혜영 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행감서 고용증진의 컨트롤타워 역할 촉구.jpg
 201113 안혜영 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행감서 고용증진의 컨트롤타워 역할 촉구

 
안혜영 의원은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가 월 217만원을 단 3개월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칫하면 단기일자리만 양상하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외면하지 않고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일자리재단 기술학교는 현재 침체기에 있는 건설일자리 창출 사업에 2022년까지 숙련건설인력 6천여 명 양성을 위해 올해만 61억원을 투입하고도 취업성과는 저조했다기술학교의 본래 목적인 청년취업지원에 맞는 미래 4차산업 교육과정이 부실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지원 사업을 일회성 또는 중복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일자리재단이 청년일자리 컨트롤타워가 되어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재단 직원의 안정된 고용환경을 외면한 채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추진하는 기관이전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는 안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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