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RE100 마을’ 주택 태양광 설치 가구에 59만 7천 원 지원
○ 경기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고 (5. 9. ~ 예산 소진 시까지)
○ ‘RE100 마을’의 일환으로 주택 태양광 선정 가구별 59만 7천 원 보조금 지원
서정혜 2023-05-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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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3,200여 가구에 1가구당 설치비 597천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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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에너지복지 실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지난달 24일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13개 과제 중 ‘RE100 마을사업의 하나다.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지원)업에 선정된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경기도·시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3kW 설비를 설치하면 총 설치비용 5966천 원 중 정부 보조금 2808천 원, 도비와 시군 보조금을 제외하면 평균 1368천 원(23%) 부담하면 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이 500kWh일 경우 전기요금이 122,730원에서 26,240원으로 줄어 96,490원을 절감하게 된다.

도는 3,200여 가구에 597천 원씩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한다.

1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도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ggenergy.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후 위기 시대, 환경도 지키고 에너지 요금 부담 없는 전력자립 10만 가구프로젝트에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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